NEWS 오토웰즈,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 무구속, 무자각 압전센서 활용한 심탄도 기반의 다중 생체신호 측정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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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치에 연결된 별도의 패치 없이 앉거나 누워만 있어도 생체신호 측정
주식회사 오토웰즈(대표 곽건호)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한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3)'에 참가했다.
오토웰즈는 심탄도(BCG, Ballistocardiogram) 기반의 무구속, 무자각 압전센서(Electro-mechanical Film Sensor) 방식으로 다중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몸에 어떠한 패치도 붙일 필요 없이 앉거나 누워만 있으면 심장박동 분석을 통해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한다는 것.
압전센서는 압력과 가속도, 온도 변화 등 힘의 변화를 전하로 바꾸어 측정하는 장치인데, 오토웰즈의 시스템은 매우 예민한 압전센서를 의자나 침대에 부착함으로써 사용자의 심탄도를 분석해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측정 대상자의 몸에 장치와 연결된 패치를 붙이게 되면 대상자가 현재 측정 중임을 자각하는 동시에 이동의 제약을 받는다. 즉, 자각과 구속 상태에 놓이는 것이다. 하지만 오토웰즈의 시스템을 사용하면 그럴 필요 없이 정확한 생체신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꼽는 것 중 하나가 인구의 고령화다. 특히, 노령인구의 고독사 문제는 뾰족한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오토웰즈는 바로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여러 사회계층 중에도 빈곤층에 속한 노령인구에게 시스템을 보급하고 관리한다면 자는 동안에도 생체신호가 확인되기 때문에 홀로 죽음을 맞거나 사후 오랜 시간 방치되는 불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원격진료의 허가와 지자체별 자가통신망에 따른 법적 제약 같은 선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추구하고 실현해 가는 시점에서 개인이 다양한 생체데이터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보고 받으며, 이상이 생겼을 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의사의 소견을 듣거나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우리 삶의 질은 한결 좋아질 것이라고 곽건호 대표는 자신했다.
한편, 메디엑스포 코리아의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영상의료기기 △계측 의료기기 △재활 의료기기 △헬스케어 의료기기 △수술 관련 기기 △의료정보 시스템 △스마트 헬스기기 △제약 관련 기기 △의료기기 부품 및 소재 △병원 설비 △한방기기 △치과 관련 기기 △운동 관련 기기 △피부미용 뷰티 △고령 친화 용품 △건강식품 및 용품 △의료관광 △전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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