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오토웰즈, 2023 AIoT 국제전시회 참가... “AI 기반 고독사 예방 매트리스 시스템 ‘효심’, 생체정보 분석해 고독사 위험상태 판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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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웰즈(대표 곽건호)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오토웰즈는 사회적 관심과 주의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AI 기반 운전자와 자동차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키는 기술을 구현했다. AI 기반 사람 중심 지능화 서비스(VHS, Vehicle to Human Service)와 고령 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통한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웰즈는 AI 기반 BCG(심탄도) 압전센서를 이용한 무구속, 무자각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매트리스 시스템 ‘효심’을 선보였다. 매트리스에 내장된 압전센서를 통해 무구속, 무자각 방식으로 심박, 호흡수 측정이 가능해 독거노인의 수면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독거노인의 생체 정보를 수집·분석해 고독사 위험상태 판별 시 관리자 및 외부 보호자 등에 휴대폰으로 푸쉬 알람, 문자 진동을 전송해 신속한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 응급출동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오토웰즈의 ‘효심’은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융합사업단 AI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 북구지역 독거노인(20인)을 대상으로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 병원, 싱가포르 ADDCOM 솔루션 기업 등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오토웰즈 관계자는 “최근 의료 패러다임이 질병 중심 모델에서 환자 중심 모델로 변화하면서, 단기적인 환자의 치료에서 장기적인 환자 건강과 질병 예측·예방으로 변화했다”라며, “이에 보건의료시스템의 자동화,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디지털 치료, 정밀 의료가 중요해져 해당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한 2023 AIoT 국제전시회에서는 △IoT 디바이스 및 플랫폼 △AI 기술 및 하드웨어 △유무선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장비·부품 △보안 제품 및 솔루션 △AI+IoT 융합 서비스&솔루션이 전시 소개됐다. 아울러 10월 12일(목)에는 ‘AIoT 컨퍼런스(AIoT Conference)’가 5개 트랙(기조발표 포함), 8개 세션(총 28개 주제 발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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